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섰다. 협의회는 6월 20일부터 4주간, 지역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의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사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시설·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고유 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시설·기관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진안군은 지난 6월 20일, 부서별 물품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물품관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기재물조사를 대비해 진안군의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의 취득·보관·처분 등 전반적인 관리 절차와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정기재물조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물품의 수량, 상태, 위치 등을 조사해 보유 물품의 운용 상태와 변동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물품관리를 위한 재물 조정을 진행하게 되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물품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이 높아져, 군 자산이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진안군청 박춘선 안전환경국장이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사랑 실천으로 장식했다. 박춘선 국장은 정년 퇴직을 앞두고, 23일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으로, 박 국장의 진정성이 담긴 마지막 행보로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박춘선 국장은 1997년 11월 동항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7년간 진안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왔다. 특히 지난 2025년 1월에 안전환경국장으로 승진하여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박춘선 국장은 “진안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된 것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진안을 응원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모범적 공직생활로 후배들의 귀감이 돼주시고 퇴임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에까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진안군 마이학당이 지난 6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안군청 강당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자이자 60만 유튜버로 잘 알려진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진안군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의 시각으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감정, 사고방식, 사회적 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강연에서는 장동선 박사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감정과 이성을 잇는 이색적인 구성은 군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과학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학당이 군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꾸준히 초청해 군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교육지원팀은 마이학당을 새롭게 활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 ‘2025년 진안홍삼배 전북특별자치도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 내 4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안군 다목적테니스장 등 6개 경기장에서 펄쳐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는 여자 2점 페어부, 남자 2점 페어부, 남자 12점 페어부 총 3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경기 내내 뛰어난 기량과 강한 투지를 보여줬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맨십으로 대회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대회 결과 ▲여자 2점부에서는 권희수(무소속)·김민지(남원하이텐션) 선수가 ▲남자 2점부에서는 구자범(익산한샘)·박경택(익산모현) ▲남자 12점부에서는 정우영(고창일요)·최은복(전주완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최지인 진안군 진안클럽에서 출전한 배순진 선수와 장현 선수가 남자 2점 페어부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2025년 귀농산촌 청년캠프 ‘꿀벌활동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꿀벌활동단’은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자원활동을 통해 농촌사회 참여 역량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진안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경기,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 청년 8명이 참여하며, 3주 동안 총 3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의 역사, 인문학, 문화, 시설 체험 및 교육을 통해 귀촌 정착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진안군 마을 및 생태 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와 생활 환경을 이해하고, 청년 농장 탐방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 청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제과제빵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지역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전 과정을 수료하면 농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밀양시 교동청년회는 회원 30여 명과 함께 사회봉사와 환원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여수시 일원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청년회는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엑스포 해양 공원과 오동도를 탐방하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특색있는 수목 식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구 증가 캠페인을 전개해 밀양의 인구 회복에 대한 교동청년회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종구 회장은 “교동청년회는 경로잔치, 어려운 세대 난방유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새로운 사회환원사업을 많이 발굴해 지역의 봉사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밀양시 하남읍 수산라이온스클럽은 밀양중앙새마을금고 하남지점에서 제44주년 창립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클럽기 및 회장 입장, 지구 임원 입장,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 소개, 클럽 연혁 및 봉사사업 보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1년의 임기를 마친 송승찬 이임 회장과 신임주 취임 회장의 공식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송승찬 회장은 재임 기간 보여준 열정과 헌신으로 회원들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받았으며, 신임주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클럽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며 취임사를 전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 “수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44년간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밀양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수산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지원, 지역 기탁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큰 신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전북 부안 및 충남 부여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동 복지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상호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25명의 아동 위원이 참여했으며, 전북 부안의 대표 관광지인 내소사와 채석장, 충남 부여의 백제문화단지, 드림스타트 등을 방문해 시야를 넓히고,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밀양시는 여성회관에서 자립 준비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개인별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자립에 필요한 주거, 진로, 금융(자산),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컨설턴트와 청년 간 1:1로 50분간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자립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10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 모니터링, 문화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