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한 ‘힘이 난 닭!’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준비한 삼계탕, 갈비탕, 과일 등 건강식 식료품 꾸러미를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65가구에게 협의체 위원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송미순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워 영양잡힌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이번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군남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6월 5일 연천군새마을회 앞 공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연천군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열무는 제철을 맞은 6월초에 맛과 식감이 가장 좋으며 초여름에 맞는 김치를 담그기 위해 신선한 열무를 꼼꼼하게 손수 다듬고 절인 후 갖가지 양념을 넣어 정성껏 버무려 완성됐다. 2025년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활동은 초여름에 맞춰 1회 진행되며 정성스레 만들어진 열무김치는 2kg씩 포장되어 연천군 6개 읍·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318가구에 전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연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열무김치로 시원하고 맛있는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농업회사법인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첨단 스마트팜 조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을 첨단 농업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구조 마련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11억 2,200만원 규모다. 스마트팜이 조성될 대상지는 현재 활용되지 않고 폐교된 신서면 대광중학교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공간은 식물재배시설과 생산 및 저장, 가공·출하가 가능한 설비를 갖춘 생산 중심 스마트팜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을 추진하는 연천스마트팜주식회사는 자동화 재배 시스템과 고효율 설비를 도입해 작물 재배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본 시설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지역 농업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폐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 혁신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특수 신규교사 19명을 대상으로 교직 실무 교육을 위한 2025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6월 5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신규교사들이 교육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만드는 성남 미래교육’주제로 신규교사의 역할과 기대를 반영한 교육장 강연을 시작으로 ▲ 교육활동 보호와 대화로 풀어보는 갈등 ▲ 디지털 기반 수업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실제 ▲ 깊이 있는 수업을 위한 1:1 멘토링 ▲ 성남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살펴보는 지역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멘토교사와 함께하는 1:1 멘토링제는 신규교사가 직접 멘토교로 찾아가 멘토교사의 학급운영을 배우고, 앞으로의 멘토링 내용과 방향을 멘토교사와 신규교사가 함께 설정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이 가능하도록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이해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설사와 함께하는 남한산성 역사이야기, 자신의 성향을 알고 체험하는 잡월드 프로그램을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수, 노무사, 산업안전 전문가, 물리치료사, 안전·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재해예방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5일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단은 산업재해 예방 전과정을 ‘분석-진단-개선방안 제시-예방’의 4단계로 체계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개선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행정 지원 ▲전기·기계·화학물질·소방 등 위험 요소 점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형 분석 및 건강 상담 ▲단‧장기적 안전 개선 방안 제안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6월 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이후 양 시·도 행정통합 추진방안과 공론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당위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동안 민관협의체는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라는 비전 아래 인구 전국 3위, 지역내총생산 3위, 수출 2위의 경쟁력을 갖춘 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통합의 토대를 꾸준히 마련해 왔다. 지난 3월 ‘제3차 회의’ 이후에는 발굴 특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특히 재정권 강화를 위해 재정 특례 부문에서 대구·경북 특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국세 교부 비율을 상향하는 등 특별시 연간 추가 재정 확보액을 기존 3조 3,693 억원(+@)에서 8조 8,774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 또한 약 3개월여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론화를 위한 시도민 소통 방안과 법률안 국회 제출 절차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담당자 직무역량 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담당자 28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법령에 대한 이론시험,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문제, 민원처리절차 등 직무이해도와 업무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이후 민원업무 담당직원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민원인 응대 시 겪는 어려움, 제도 개선에 대한 제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민원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곽원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평가의 자리를 넘어, 민원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원 행정의 질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직원 20여명은 5일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진행하며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복숭아 같은 과수 농사는 손수, 일일이 작업하는 부분이 많아 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이 많은 시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용혁 시 환경관리본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환경의 날인 5일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디톡스 DAY’ 독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한 후 2시간 동안 독서에 집중한 이용객에게 친환경 스테인리스 빨대 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기와 잠시 떨어져 독서에 몰입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디지털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도서관은 참여자 100명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마주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 환경 보전까지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는 2025년도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무용단 일반단원 4명, 일반사무단원 1명으로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 현재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된 사람, 국‧내외 무용 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 사무단원은 국‧내외 예술‧예술경영‧홍보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문화예술 관련 행정‧예술‧예술경영‧홍보마케팅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무용단은 1차‧2차 실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사무단원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중순 청주시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