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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동, ‘엄마손밑반찬 지원사업’ 협약 체결…위기가구 식생활 지원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갯골가마솥추어탕은 지난 4월 16일 지역 내 식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엄마손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마손밑반찬 지원사업’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 특화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주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품 지원과 더불어 고립된 이웃과의 관계를 잇는 돌봄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8개 지역 후원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갯골가마솥추어탕이 신규 참여하면서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반찬 지원업체의 운영 종료로 새로운 협력업체 발굴이 필요한 상황에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발굴 노력으로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갯골가마솥추어탕은 지역 음식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밑반찬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수 갯골가마솥추어탕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갯골가마솥추어탕의 참여로 위기 가구에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