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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서 봄처럼 따뜻한 활동 이어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성큼 다가온 봄만큼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충전소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월 1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총 7회에 걸쳐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상담과 인지미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 어르신의 신체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동천동 관계자는 “이 사업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과 힘을 모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처인구 삼가동 새마을부녀회는 삼가동 무료급식소에서 ‘행복밥상’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가동 관계자는 “행복밥상은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공동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9일 수지구 상현1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한끼, 촘촘한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주도 마을복지 공모사업비로 마련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2번씩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살펴본다.

 

이경원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까지 확인하는 활동은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9일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신세계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92만원을 구갈동에 기탁했다.

 

신세계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플리마켓을 열어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성금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구갈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유성암 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일 처인구 양지읍에는 다담해장국이 추어탕 30팩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기탁 성품은 보관이 쉽고 조리가 간편한 팩 형태다.

 

조용린 다담해장국 대표는 “식당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나 가정 내 조리가 힘든 이웃들이 집에서 따뜻한 보양식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게 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제보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원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해 위기가구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처인구 삼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THE웃는치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 기본 검진과 스케일링 서비스, 아동 불소도포 지원에 힘을 모은다.

 

삼가동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구강 건강 관리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THE웃는치과의원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과 아동들에게 필요한 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