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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 기흥구 고매동 데이터센터 건설 등에 대해 시정질문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기흥구 고매동 데이터센터 건설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임 의원은 기흥 데이터센터는 기흥구 고매동 340-1번지 등에 연면적 5만 8705㎡(1만 7789평) 규모로 조성 예정으로, 사업대상지의 반경 400m 내에는 아파트 2개 단지가 위치해 있고 전력 인입선로가 계획되는 공세동에는 3개의 초등학교와 더 많은 아파트단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초 데이터센터 주민설명회에서는 요약, 사업개요, 주변 현황, 조감도, 진행일정이 담긴 5페이지짜리 허술한 자료를 나눠주며 진행했는데, 다수의 주민이 반대 의견을 표명했고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시간대에 상세한 사업자료를 통한 주민설명회를 재개최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시행업체는 답변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시행업체가 외부업체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자파 측정값을 공개했으나 시행업체가 선정한 연구소의 결과로 객관성이 부족하고 실제 데이터센터가 가동된 후 발생할 전자파 값은 정확히 알 수 없어 눈에 보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 죽전동 산26-3 일원 광업 채굴계획 관련 용인시 대책에 대해 시정질문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9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죽전동 산26-3 일원 광업채굴계획 관련 용인시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안 의원은 죽전동 산26-3 토지는 임야로 등록되어 있으며 반경 500m 안에 고등학교, 대학교, 아파트 주거 단지 및 대형 종교 시설들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보전녹지이나 작년 4월 경 6만여 평의 땅이 모 홀딩스 법인으로 소유권 이전이 됐고 토지의 약 10%인 6000여 평 부지에 광업권 등기 설정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당시 용인시는 부동의 의견을 냈고, 경기도도 광업권 등기 설정 부지에 채굴계획 인가 불허 처분을 내린바 있으나 소유주 법인 회사는 이의제기 신청을 했고 현재 광업조정위원회에 사안이 회부된 상태라며 광업조정위원회 1차 회의에서 채굴계획 인가 신청에 대해 결정유보 판단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토지 소유주인 법인회사의 손을 들어줬다는 평가가 나오는 실정으로 현재 13개 학교 학부모회를 비롯해 인근 20여 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회의 등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과 전략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시정질문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은 29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과 전략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첫 번째로, 처인구는 용인시 행정구역의 51%에 해당하는 면적이 1983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된 후 41년 동안 규제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현읍은 특별대책지역 1권역, 포곡읍, 양지면 및 5개동은 2권역으로 지정되면서 2중 규제를 받기 시작한 지 35년, 모현, 포곡읍과 4개동을 관통하는 경안천 양안 1㎞를 수변구역으로 지정한지 25년이 지나면서 2중 3중으로 철저하게 규제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수처리장 기술이 초고도화 되어 1급수로 방류되고 있으나 41년 전 규제는 여전히 제자리라며, 포곡항공대 주변 수변구역 해제를 예시로 들며 적극적인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규제 완화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두 번째로, 25년 전 수변구역 지정 당시 반경 1㎞ 이내라도 하수처리구역, 도시지역, 취락지구 등 일부 지역은 예외로 제척된 바 있다며, 자연보전권역 내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용도지역

용인특례시, '제12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 개최

이상일 시장 “어르신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힘을 더하면 어르신 위한 정책은 한층 더 좋아질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12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HERE,RO’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지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해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홀로 어르신 가정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도 올해 처음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예산을 더 세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년에는 60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을 만들고, 키오스크사용법처럼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힘을 더해주면 어르신을 위한 정책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용인특례시,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캠페인 운영

‘빨간 리본의 약속, 건강한 내일로 가는 길’ 주제로 11월 29일부터 다양한 이벤트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1월 29일 죽전휴게소를 시작으로 12월 2일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에서 캠페인을 연다. 이어 12월 4일에는 분당선 기흥역, 12월 5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빨간 리본의 약속, 건강한 내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리는 캠페인은 시민의 참여로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허물고, 함께하는 예방의 가치를 토대로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이즈에 대한 익명 상담 서비스와 예방 정보를 나누는 현장 상담과 정보 존 운영 ▲콘돔과 안내 책자가 포함된 ‘예방 키트’ 나눔 ▲올바른 에이즈 이해를 위한 현장퀴즈와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은 단지 특정한 질병을 떠올리는 날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견과 차별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다짐의 날”이라며 “시가 마련한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

용인특례시 "포곡 항공대 이전 후보지 정해지지 않았다"

“후보지 내정된 상태”란 일부 시민들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 공식 반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가칭)용인발전 범 시민연대라는 단체가 25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토론회에서 “(포곡읍) 항공대 이전 후보지는 내정된 상태다. 주민간담회 개최 결과를 국방부에 송부하는 등의 절차를 시에서 속히 이행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명백히 다른 허위 주장”이라고 공식 반박했다. 시는 또 “항공대 이전은 일반 사업과 달리 대규모 투자를 필요로 하며, 이전 추진에 따른 각종 민원 해결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깊은 검토와 결론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부 개발업자들을 중심으로 투자를 부추기는 사례도 발생했는데 나중에 사실관계를 안 투자자들이 투자를 유인한 사람을 경찰에 고소한 적도 있는 만큼 사실과 다른 주장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냈다. 항공대를 이전하려면 군사보호구역 지정으로 규제를 받게 되고, 반대민원이 표출될 가능성이 있는 주변 지방자치단체가 협조를 해줘야 하며, 주변영향평가와 관련한 용역도 시행해야 하고, 이전에 따른 소음이나 진동, 보상 등에 관한 민원도 해결해야 하는 등의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직접 눈삽 들고 1시간 40분 동안 시 공직자들과 함께 인도 제설

28일 오전 용인경전철 동백역에서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까지 인도·횡단보도에 쌓인 눈과 얼음 제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제설 현장으로 나가 1시간 40분 동안 직접 삽을 들고 시의 공직자 7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동백동 용인경전철 동백역부터 동백2동행정복지센터 주변까지 약 1㎞ 구간에서 눈삽을 들고 인도와 횡단보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활동을 시의 직원들과 함께했다. 제설작업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청 공직자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와 횡단보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일을 한 이 시장과 시의 직원들에게 시민들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일부 시민은 음료수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 시민은 제설작업 중인 이상일 시장에게 다가가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 대학생은 이 시장과 직원들의 제설작업을 한참 동안 지켜본 뒤 요구르트 두 팩을 사서 이 시장에게 전달하며 “시장님이 이렇게 직접 눈을 치워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 여학생은 “용인특례시장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인데 시장이 시민을 위해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