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마을배움터'로 일상 속 학습권 넓힌다

4월 8일까지 5개 권역 9개 프로그램 운영… 취미 넘어 ‘성찰’ 중심 질적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2026년 상반기 권역별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내 5개 권역에서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광명시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취미·체험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인문학 기반 강좌를 대폭 보강했다. 시민들이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을 넘어 삶과 지역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권역별 특성화 방향을 강화해 배움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미용 교실(뷰티 레슨) ▲성장과 치유를 위한 성격 유형 분석(에니어그램) ▲‘힐링 시낭송 워크숍’ ▲고무판화 ▲감성 수채 손글씨(캘리) ▲스마트폰 활용과 인공지능(AI) 교육 등 생활밀착형 학습과 인문·문화 요소가 결합된 다채로운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이(e)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는 해당 권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를 받으며, 4월 1일부터는 광명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1개 프로그램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정원의 70% 이상일 경우에만 최종 개강한다.

 

윤영희 평생학습원장은 “권역별 마을배움터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권 중심의 평생학습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깊이를 더한 학습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일상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좌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세부 일정은 강좌별로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