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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2026년 수준별·단계별 맞춤형 한국어교육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2026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과정을 수준별, 단계별 체계로 확대 개편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한국어교육 운영 결과 참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난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 센터는 기존 단일 과정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정착 단계, 한국어 수준, 학습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실생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일상회화반’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위한 ‘토픽 입문반 및 대비반’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기초 단계부터 시험 대비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연계되는 학습 구조를 마련해 교육의 지속성과 체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센터는 학습자의 근로와 돌봄 등 생활 여건, 센터 접근성을 고려해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한국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언어 습득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적응과 취업 준비, 자녀 양육, 공공기관 이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필요에 따라 외부기관 연계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교육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토픽 과정은 점수 취득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시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읽기·듣기·쓰기 영역별 문제 해결 전략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실제 시험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확인을 통해 한국어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나갈 방침이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장은 “2025년 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한국어 학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2026년에는 수준별·목표별 교육체계를 더욱 정교화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안정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안정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 부부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