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 '2026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개최

안전교육지도사 117명 참석…직무교육·표창·선언문 낭독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6년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장을 비롯해 안전교육지도사 11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 의지를 공유했다.

 

‘안전교육지도사’는 어린이와 함께 통학로를 이동하며 통학 시간대 주요 지점에서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교통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145명을 41개 초등학교 주요 통학로에 배치했다. 매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800여 명의 등굣길에 동행해 보행 안전을 지원하며, 저학년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행사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우수 지도사 표창, 선언문낭독, 격려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사례와 대응 요령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지도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과 위기 대응 체계도 재점검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어린이 지도에 헌신한 우수 안전교육지도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전교육지도사 대표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워킹스쿨버스는 어린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정책”이라며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보행 통학 지원 프로그램으로,시는 앞으로도 보행 중심 통학 환경을 강화하고 학교·학부모·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