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가을철 낙엽 제거를 위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로수 주변과 인도 등에 쌓인 낙엽으로 주민 불편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낙엽을 집중 제거하고 보행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순호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일에는 작은 손길도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가을철 낙엽은 미끄럼 사고 위험뿐 아니라 도로 배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협의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