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여러 직능단체 회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행사 당일 300포기의 배추를 양념에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 고기, 과일을 준비했으며, 김장김치와 함께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67가구에 전달했다.
이문주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된 거 같아 뿌듯하고,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덧붙였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김장나눔 행사에 힘써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두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로잔치 및 밑반찬 나눔, 고추장·된장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