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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5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11개 팀 열띤 경쟁…문화B팀 우승·복지A팀 준우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1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5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회장 이건웅)가 주관했으며, 서구지회 소속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결승리그에 진출한 팀들 간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경기 결과 문화B팀이 우승을, 복지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체력적 부담이 적고 단체활동을 통해 유대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으로 긍정적 효과가 큰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이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