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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인슈프라자 공혜란 지점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과일 기탁 받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인슈프라자 오산지점 공혜란 지점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샤인머스캣 2kg 30박스(약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혜란 지점장은 오산시 중앙동 주민이자 22통 통장으로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지역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공혜란 지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달콤한 과일을 먹으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주민이자 통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공혜란 지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샤인머스캣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