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9월 26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 가구 제보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알렸다. 또 2025년 천사데이 제23주년 기념 마라톤 대회 홍보 전단지를 함께 나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이어가며 발굴된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