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년 생활집수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집수리 기술을 습득해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총 8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반 교육과 원데이 교육평일반과 주말반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초 공구 사용 △실리콘 사용법 △수전 교체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 전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런 교육이 확대되어 많은 시민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좋겠다”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실 주택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