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연천군 전곡읍, 청산면, 군남면 거주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 G-하우징 사업’ 집수리 시공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문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안전하고 광범위한 집수리 시공이 가능하게 했으며, 봉사단체와 협력해 사전 짐 정리정돈, 반찬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전기 공사 등 전반적인 집수리가 이뤄졌다.
2025 G-하우징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전곡읍, 청산면, 군남면 거주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영철 센터장은 “이번 2025 G-하우징 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새로운 주거환경을 선물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