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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가동

10월 4‧5‧8일 정상 수거… 군민 불편 최소화 총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일정과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다. 군은 위탁업체 휴무 등을 고려해 10월 4일(토), 5일(일), 8일(수)에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한다. 배출은 수거 전날 일몰 후부터 수거 당일 오전 4시까지 가능하며, 보관시설이나 전용 용기를 이용할 경우 예외가 적용된다.

 

아울러 군은 명절 기간 상황반을 운영해 배출·수거 관련 생활폐기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족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에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거 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각 가정은 배출일을 확인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