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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 모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가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신청받는다.

 

기반시설 분야는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하며, 제조업이 업종인 관내 중소기업 3개사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는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하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200억 원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이 대상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이 지난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노후기계실과 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바닥·옥상 도장공사, 적재대와 작업대 설치, 환기·집진장치 설치, 엘이디(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분야이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100억 원 이하인 관내 소기업(제조업)이 대상이다.

 

소방시설 분야는 경보설비, 무선 화재감지기 등 자체 소방시설 설치와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200억 원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제조업) 또는 준공된 지 7년이 지난 관내 지식산업센터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 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향후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경기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