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26일, 수도권 극한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가평군의 수해복구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원 25명이 극한 호우로 피해가 큰 가평군 상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 토사 제거, 수목 제거 등 응급 복구를 추진하여 가평군 수해복구에 힘을 더했다.
특히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사전 답사 및 수해복구 관련 지원 사항을 공유하여 전기톱, 고압 살수 펌프 등 장비를 사전에 준비하여 피해 건물 복구 및 물청소 등 수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폭염특보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번 복구 활동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해 피해를 본 가평군 상면 지역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