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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상생플랫폼' 입점할 73개 업체 모집…최대 250만 원 상당 콘텐츠 제작비부터 온라인 마케팅 교육까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강화 지원… 온라인 경쟁력 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광명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광명상생플랫폼’에 입점해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하고자 하는 73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유통 채널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광명형 통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단순 입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자체 홈페이지 구축 및 리뉴얼 ▲제품 홍보 영상 제작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등 온라인 광고지원 ▲라이브커머스와 배송비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최대 2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된다. 또한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마케팅·홍보전략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기업이 아니더라도 자체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보유한 모든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플랫폼에 상시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기적 홍보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오는 8월 14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명상생플랫폼 입점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광명상생플랫폼 입점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고, 마케팅 홍보 전략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