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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 나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9일까지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프리랜서 창작 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은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프리랜서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시제품 시안 제작 및 상품화 실습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회차로 나눠 컨텐츠 개발 교육과 실습이 추진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개별 제품 제작 컨설팅을 통하여 실질적인 동구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 과정이 제공된다.

 

오는 8월에는 시제품 전시 품평회를 통해 제작된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작자들의 실험적인 도전으로 동구의 지역성을 담은 지역 콘텐츠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작 지원을 넘어 참여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년 프리랜서 창작 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 참가자 모집은 6월 30일~7월 9일이며, 상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원하는 울산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동구청년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