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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라벤더 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성료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라벤더 향기로 물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동해시는 지속적인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된 '2025 라벤더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 및 총 310만 원의 기부금 모금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스는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라벤더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를 통해 지역 우수 답례품(먹태, 막걸리, 벌꿀, 수산물세트 등 12종)을 전시하고, 특히 현장에서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 모금액이 310만 원을 돌파했으며, 이 중 재포항동해시향우회 회원이 150만 원을 기부해 출향인들의 고향 사랑과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임정규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특색 있는 답례품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