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성군은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나미드리’와 함께 고성군민을 위해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한다.
고성종합체육관에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당일 현장 접수 후 무료 진료가 가능하다.
건강증진을 위해 내과, 근골격계 질환을 중심으로 침, 뜸, 부항, 한약 치료, 보건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진료를 실시·상담할 예정이다.
진료를 위해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하루 최대 100여 명 이상, 3일 동안 300여 명이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3일 동안 많은 분을 진료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분들께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