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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전국을 사로잡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3위 쾌거

제 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대표선수단 전국 19개 시,도 중 종합3위 차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를 달성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19개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쳤다.

 

제주도에서는 9개 종목에 32명의 대표선수단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제주소방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제주소방은 2024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경연대회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주영국 본부장은 “이번 결과는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주소방의 핵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소방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