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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영동남부권 도민 대상 맞춤형 현장 민원 서비스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태백시청에서 도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고충 상담, 각종 건의사항 수렴 등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은 글로벌본부(제2청사) 개청 2주년을 맞아 영동남부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남부권인 태백시에서, 하반기에는 영동권인 고성군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본부와 본청 및 태백시 소관 부서가 함께 현장 민원상담반을 구성,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접수된 민원까지 폭넓게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찾아가는 민원실을 통해 영동남부권 도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도민 편의를 높이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