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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 생활체육대회 숙박‧외식분야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영월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정식 종목 25개(육상, 수영,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검도, 궁도 등)와 시범 종목 3개(드론, 유도, 합기도) 등 총 28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8,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체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월군, 영월군체육회, 영월군 숙박‧외식업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같은 날 숙박‧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친절 서비스 교육도 했다.

 

엄경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영월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대회 기간 관내 숙박‧외식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고 친절한 체류 환경을 조성해 영월군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