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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은 지난 16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 제거와 함께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산면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당포성과 걷고 싶은 십리 숲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숙 미산면장은 “미산면 주민과 단체가 힘을 모아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