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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신달호 의원, 제31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촉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달성군의회 신달호 의원은 6월 16일 열린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달성군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보호 공간이 아니라,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의 기반이 되는 생활공간”이라며, “특히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제2의 가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시설 유지 및 환경 개선 지원이 제한적이며, 특히 보건복지부의 환경개선비 지원 사업이 종료되면서 지자체의 정책 의지에 따른 돌봄 격차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 대상 전수조사 실시 및 연차별 환경개선 로드맵 수립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민관협력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군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달라”며 달성군의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