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릉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5일 부모와 아동‧청소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힐링(가족) 프로젝트'‘가족 보드게임·베이킹’ 프로그램에 12가정 42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보카‧리버시‧나무 보드게임을 통해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당근 도시락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릉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힐링(가족) 프로젝트'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 관내 북부권의 다문화 가족, 외국인 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족 해양캠프, 가을캠핑, 업사이클링 가족 축제, 가족 요가·베이킹, 가족 목공예·베이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중심으로 다양한 청소년 가족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관내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족 친화적 문화 공간’으로써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