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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및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상호협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5월 29일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및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창업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의 판로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형 유통망을 보유한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대형유통 플랫폼의 밴더 및 판로 연계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유통매장 입점, 공동 판촉행사 등 실질적인 유통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의 판로 및 자문 지원 ▲1인 창조기업 공동 판촉행사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협업 모델 발굴 ▲홍보 및 마케팅 채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욱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전시회 공동관 운영, 브랜드 가치 고도화 지원사업 등 입주기업의 마케팅·판로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7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