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6월 2일까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해당 대회에 방문할 선수단과 시민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 기간, 시와 관내 사회 기관·단체 1천여 명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환경을 정화할 예정이다.
시는 사회 기관·단체 등에 대한 환경정화 캠페인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참여 시 환경정화 도구도 지원한다.
또한, 26일 서산시 체육회 회원 등 50여 명은 숙박시설이 밀집된 서부상가 일원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서산시를 찾아오는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깨끗한 서산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께서도 이번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