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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립합창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재위촉

임기, 이민영 예술감독 2027년 5월까지, 김원선 예술감독 2027년 6월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청주시는 이민영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김원선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재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두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3년 5월부터 청주시립합창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기·기획공연 등 16회, 야외공연을 2회 실시했다.

 

높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단원과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공연을 추진했다.

 

한편 2023년 6월부터 청주시립국악단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정기·기획공연 등 19회, 야외공연을 2회 진행하며, 다양한 협업 무대를 통해 시민 친화형 공연을 펼쳤다.

 

이번 재위촉으로 이민영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7년 5월 24일까지, 김원선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7년 6월 26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두 예술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이라며 “‘꿀잼 도시 청주’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