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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전 직원 대상 ‘소통간담회’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실질적 운영 개선 위한 열린 대화의 장 마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 간 자유롭고 수평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실질적인 조직 운영 개선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안상호 상임이사를 비롯해 재단 전 부서의 31명 전 직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구 중구, 그리고 문화와 예술’을 주제로 한 안상호 상임이사의 특강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직원들이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운영 전략과 근무환경 개선 방향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과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상호 상임이사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은 구성원 간의 신뢰와 소통에서 출발한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부서 및 사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4월 12일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중구편 녹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와 체험행사에는 80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재단은 내부 조직문화 혁신과 외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