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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도민체전 손님맞이 친절 교육으로 준비 완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김천시는 4월 30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진행을 맡은 임성일 강사는 ‘음식점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 서비스에 대한 평가’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친절한 고객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친절은 미소 띤 얼굴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미소 짓기를 연습했다. 교육 초반에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리던 회원들도 교육이 끝날 무렵에는 한결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주었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우리 음식점이 다시 찾고 싶은 휴게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와 함께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등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야별 맞춤형 선진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김천시를 찾은 도민체전 참가자들에게 밝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회원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4일에는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김천시가 가진 대외적 이미지와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친절 마인드 및 행동 방안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도민체전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행사와 지역축제 개최로 우리 시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방문객들에게 김천시가 ‘대한민국 가장 친절한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친절, 질서, 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