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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5’ 한 달 앞으로!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경상남도는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GSAT 2025는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경남도는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를 통해 행사 콘셉트, 전시공간 구성, 콘퍼런스 연사 초청 계획 등을 논의하여 의견 수렴했고, 3회에 걸친 실무단(워킹 그룹)을 개최하여 세부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전략 마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깊이 있게 논의하면서 실무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

 

특히, 작년 6월부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오션, 삼성전자 등 24개사에 ‘GSAT 2025 오픈이노베이션’ 참여를 제안하고 활발한 유치 활동을 펼쳐 지난해 GSAT 2024 대비 8개사가 증가한 17개사를 유치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대중견기업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혁신 스타트업은 기술검증 및 제품 고도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10월 싱가포르 ACE(과학기술청 산하 공공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 글로벌 지원을 강화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창업 관련기관, 투자사, 창업기업을 유치했다.

 

또한, 행사 기간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부스를 전시할 예정이며 설명회(밋업), 전시에 참여할 기업을 GSAT 2025 공식 누리집을 통해 모집중에 있다.

 

청년과 중장년 분야로 나눠 개최되는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인 ‘컨버전스 리그’는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을 확정했으며, 5월 중 본선 발표를 대비한 기업 발표 코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5월 중에는 최종보고회를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성공적인 GSAT 2025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