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세쌍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쌍둥이는 오둥이 탄생에 이어 3월 25일 동두천시에 새롭게 태어나, 지역사회에 인구 활력의 희망을 더하는 기쁜 소식이 됐다. 세 아이 모두 조산아로 태어났으나, 첫째와 셋째는 이미 퇴원했고, 둘째도 이번 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게 태어나준 하랑(첫째), 하늘(둘째), 하윤(셋째)에게 감사하다. 세 아이를 품에 안은 부모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출산과 육아에 따뜻한 관심이 가득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모님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건강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동두천시의 축하와 격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와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