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I용호태권도장’은 지난 5년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기부해 온 곳으로 이날은 라면 20박스, 김 4박스 및 현금 6만9천원을 후원했다.
라면과 김은 가정위탁 아동 및 한부모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현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권동균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 달 동안 태권도장 행사를 진행해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며 “이 작은 계기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누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숙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내미는 따뜻한 손길은 삶의 희망이 될 수도 있기에 앞으로 이웃사랑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