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마을을 바꾸는 통진읍 주민자치회 출범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통진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열었다.

이날 이광희 통진읍장은 공개모집 및 추천으로 선정된 47명의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촉식 이후에는 주민자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에는 회장 박명환, 부회장 권오승·채춘병, 감사 박호연·이정미·김시용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명환 회장은 “새로운 주민자치회로 한 단계 격상된 만큼 회장이라는 자리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발전된 주민자치가 주민의 삶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계기로 실질적인 마을 단위의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마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