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전체기사 보기

2025년 김포시 장기도서관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강연 성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 10월 25일 열린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10월의 하늘: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강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9월 카이스트(KAIST) 정재승 교수의 작은 트위터 하나가 만들어 낸 아름다운 기적으로 전국의 중소도시 50개 도서관에서 해당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행사이자, 무료 과학 강연이다. 장기도서관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사업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는 2명의 과학자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분야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2부로 구성됐으며 그 중 1부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박세문 강사와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과학기술' 주제로 바다에 숨어 있는 과학기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는 공학박사이자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전요셉 강사와 '미래 탐험대 모집! 인공지능과 통신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주제로 통신 기술의 발전과 역사, 미래의 모습과 인공지능이 펼쳐나

김포시, 마음건강학교 운영

신곡초 학생·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캠페인 및 부모교육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신곡초등학교에서 ‘마음건강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힘내랑 웃어랑’ 마음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어 10월 27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건강학교’ 사업은 참여 신청한 관내 학교 중 2곳을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의 정신건강 인식 향상 및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힘내랑 웃어랑’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자가검진 ▲포토부스 ▲정신건강 퀴즈 ▲열쇠고리 만들기 ▲나의 감정 알기 등 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7일 진행된 학부모 교육에서는 동행정신건강의학과의원 동현석 원장이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의에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아동·청소년의 뇌 발달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박병양 센터장은 “마음건강학교를 통해 학생과 학

김포문화재단,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 정식 오픈

미디어 교육·전시·콘텐츠를 한눈에 제공, 11월 16일까지 오픈 이벤트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미디어아트센터(GMAC) 홈페이지를 정식 오픈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 홈페이지는 ▲교육·체험 ▲전시·행사 ▲센터 소식 ▲아카이브 등 주요 사업과 기능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UI/UX)를 적용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설계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편의성 강화를 위해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계정을 연동하여, 한 번의 회원 가입만으로 재단뿐만 아니라 센터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로그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홈페이지 이용자는 이를 통해 교육이나 전시 일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정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센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김포문화재단 통합 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지사항 내 이벤트 게시글의 안내에 따

김포시, 아세안 시장에 김포중소기업 수출 새 길 냈다

관내 9개 기업의 약 850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225만 달러 계약 추진 전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 기반 마련에 직접 뛴 결과,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 중 약 225만 달러는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김포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한류 확산과 중산층 소비 확대로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소비재, 뷰티, 식품, 산업재 등 다양한 품목의 수출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 유통망 진입을 위한 실질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2025 김포시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관내 9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 66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파견에는 김병수 시장이 직접 동행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김포시의 수출지원 의지를 굳건히 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기업들이 가진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 시 차원에서도 기업들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아세안은 향후 김포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핵심시

김포시-연세대, 전국 규모 로봇경진대회 연다

오는 11월 9일 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AI·SW 경진대회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연세대와 손잡고 전국 규모의 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김포시-연세대] AI·SW 경진대회'는 전국 초등학생(4~6학년),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씨름, 자율주행 및 미션수행 등 로봇교구를 활용한 대회다. 김포시에서 로봇을 주제로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김포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 및 산업 분야에 있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연세대가 공동주관하며, 경진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2-4인 1팀,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2인 1팀으로 구성하여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참가자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결과가 우수한 9팀을 대상으로 시상 및 부상이 주어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경진대회

‘첫 회부터 대박!’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 성공적 개최

반려동물 행복도시로서의 위상 확고히 다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5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제1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함께라서 댕댕하개 in 김포'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많은 시민과 반려가족이 몰려 ‘첫 회부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동교정·건강상담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패션쇼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미니 상영관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생명존중과 반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첫번째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알차고 풍성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반려문화가

김병수 김포시장, 주요 시민편의 시정 현안 점검 실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면밀한 사전점검 주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말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추진 준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분야별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각 부서는 연말까지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새해를 대비한 내년도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대비한 폭설, 화재 등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으며, 특히, 동계 한파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소득층, 어르신, 각종 복지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주문했다. 아울러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편의 증진을 위해 2026년 시정 추진 방향을 내년도 본예산 편성 단계부터 신중하고 빈틈없이 계획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관내 공원, 도로 등 시민편의 시설 및 인프라 관리 운영 방안을 시민 맞춤형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각종 협의 및 행정절차에도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그간 철책으로 인해 관심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