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캠페인에는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장 등 시청 및 삼송동 직원, 삼송역사직원 15여명이 함께 참여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예방법이 나온 홍보물을 배부 했다.
많은 시민들은 고양시의 예방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스스로 마스크 착용과 손세정을 하면서 바쁜 출근길를 나섰으며 고양시가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설 연휴 전후로 대대적인 홍보와 대처를 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삼송동은 이에 따른 대책으로 지난 28일 긴급 통장회의 개최, 예방 캠페인 홍보물 부착, 저소득층에 마스크 배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임시 휴강 등의 조치를 취한바 있다.
삼송동 방상필 동장은 “1월 31일 아침에도 같은 장소에서 예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며 주민들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