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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 박차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에 따른 직능단체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2020년 2월 7일까지 임시 휴강하기로 결정했으며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수강생들에게 보다 빠른 홍보 및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에게 손 세정제 및 마스크를 배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탄현동 통장협의회는 고양시에서 발생된 확진자에 대한 가짜뉴스 차단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시민 홍보를 관내 행정게시판 및 아파트 단지 모든 엘리베이터 내부에 예방행동수칙 및 주의사항에 관한 포스터를 부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우리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정부와 지자체를 믿고 자발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