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는 인구 50만 진입을 대비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용역사의 보고와 향후 건립 구상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김포시만의 특색있는 문화적·사회적·지역적 특성 등의 여건들을 잘 반영해 기본계획이 구상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 T/F회의에서는 기본 컨셉, 수목 식재, 수로 개선, 조형물 등 김포시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구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토론이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시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김포시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