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문화재단에서는 고양어울림누리 5개 극장, 고양아람누리 4개 극장, 어린이 박물관, 생활문화센터 소독을 실시하고 고양문화원에서도 이달 30일 문화원과 공연장 소독을,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는 고양시 문예회관과 고양문화의 집 소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확진자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렸으며 질병관리본부의 과부하에 대비해 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초기 대응을 꼼꼼히 안내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연장 등 문화시설에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는 한편 이달 30일부터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문화인들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