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무동 푸르지오상가에 위치한 KTI리더스 태권도장은 작년 겨울 햇반 510개를 기탁한 것에 이어 올해도 성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고경윤 관장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하기 위해 직접 라면을 모아 성품으로 기탁한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태권도장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의미 있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