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드림 건강버스’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분석, 골밀도 측정과 함께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 심뇌혈관질환과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보건 교육을병행하는 시스템으로 주 2회 운영한다.
2월 중에는 대덕면, 원곡면, 삼죽면, 서운면 소재 6개소 경로당·마을회관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버스 운행을 희망하는 마을에서는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보건지소·진료소에서는 ‘찾아가는 건강사랑방’을 운영, 관할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건강 측정과 결과 상담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담당자는 “의료 취약지역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형평성 제고와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