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15년 실시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에 이어 2차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노후관 교체를 실시하며 이번 정밀조사를 포함해 노후관 181km의 노후관로 조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관로의 제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침수 예방과, 토양 및 하천 내 환경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며 “현재 추진 중인 하수처리구역 내 노후관로 정비, 차집관로 개량, 하수처리장 증설을 병행 시행함으로써 사업효과 극대화로 우리시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오욱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