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20년을 위해 개군의 선현의 발자취가 은은히 느껴지는 개군면 정상에서 지난 한해 무사태평에 대한 감사와 반성, 그리고 올해 개군면의 발전과 태평성대·풍년농사 등 면민들의 꿈과 소망을 빌었다.
또한 추운날씨에 개군산을 찾은 주민들에게 덕담 및 차, 떡 등을 나누어주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고 일출과 함께 소원을 비는 등 모두가 하나 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경자년에도 기관단체가 단합과 화합으로 개군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