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골 나눔 송년회’는 지난 2011년부터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모여 행사 당일 참석한 이웃들이 사랑의 성금을 모아 마음을 나누는 송년 행사다.
이날 모아진 성금은 지역 내 아동학대, 학교폭력, 가출 등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자립할 수 있는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9회 째 아라골 나눔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는 아라골 대표는 “거창한 모금행사나 공연은 아니지만 지역 내 마을 곳곳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가 될 것”이라고 희망지원금 전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