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교문2동 기간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동방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특별회비에는 교문2동에 거주하는 ㈜성진토건 이한윤 대표와 미소화장품 박홍기 대표, 다윤의 최경윤 대표, 구리시청 오창근 팀장 등 개인들도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구리시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대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상배 위원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적십자사가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 구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나라가 성숙한 선진 국가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