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보여진 ‘우린 친구잖아, 따로’ 라는 뮤지컬은 흡연, 왕따 등의 사회문제와 꿈과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 올바른 성지식 습득이라는 문제를 뮤지컬이라는 문화 콘텐츠로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연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주변에 상처받거나 소외되는 친구가 없도록 더 많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관람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제를 이해하고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에 힘써 청소년이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