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지난 11월 9일에는 인창동 소재 엄지태권도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500장을 전달했으며 14일에는 시민경찰봉사회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연탄 1,000장을, 20일에는 우자클럽에서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등 총 3,5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들 4개 단체는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인창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인창동의 연탄 후원은 어린이, 봉사단체 회원, 교직원 및 학생, 사진작가 등 다양한 계층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민간단체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창동에서도 민간에서 보여준 나눔의 손길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